12/05 경제뉴스 : 피플루언서, 엔비디아칩, K배터리, ESG, 셀트리온, 삼기이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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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루언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리딩방을 운영하며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핀플루언서(finance+influencer 합성어)'들이 금융당국에 적발됐다. 이들은 특정 종목을 추천 전에 먼저 매수해놓고, 추천 후 매수세가 늘어나고 주가가 올라가면 선매수한 주식을 매도해 차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이하 증선위)는 5일 자본시장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부정거래 행위 금지 위반을 한 핀플루언서들을 검찰에 고발조치했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48/0000031316

 

"엔비디아 칩 100만개"…머스크, AI 슈퍼컴 10배로 키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xAI의 슈퍼컴퓨터 '콜로서스'에 들어가는 그래픽처리장치(GPU)를 100만개 규모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주요 외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레이터 멤피스 상공회의소(GMC)는 이날 성명을 통해 콜로서스의 시스템 확장이 추진 중이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GPU 공급업체인 엔비디아와 컴퓨터용 서버 랙을 조립해온 델, 슈퍼마이크로가 멤피스에 사업장을 차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상공회의소 역시 24시간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xAI 특별 운영팀을 설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엔비디아 칩 100만개"…머스크, AI 슈퍼컴 10배로 키운다

 

 

 

中 성장에 K-배터리 점유율 전년비 3.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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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이 성장세를 보였지만 국내 배터리 3사(LG 에너지, SK 온, 삼성 SDI)의 점유율은 중국 업체들의 약진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10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순수전기차·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하이브리드차(HEV)에 탑재된 배터리 총사용량은 686.7GWh(기가와트시)로, 지난해 동기 대비 25.0% 성장했다. 이런 성장세에도 국내 배터리 3사의 합산 시장 점유율은 중국 업체들에 밀리면서 작년 동기 대비 3.5%P 하락한 20.2%에 그쳤다.

 

SNE리서치는 "전기차 수요 부진과 함께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인한 정책 변화 가능성이 한국 배터리 업계의 불확실성을 증폭시키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생산 세액공제(AMPC) 의존도를 낮추고,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SNE 리서치 :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셀트리온, "3공장 상업생산 돌입"

 

 

셀트리온은 2021년 9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27개월간 약 270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약 2만2300㎡(약 6760평), 지상 5층 규모의 제3공장을 준공했다. 3공장은 변화하는 바이오의약품 트랜드에 발맞춰 의약품 수요를 예측하고 시장 변화와 요구에 신속히 대응가능한 '다품종 소량생산'에 초점을 맞췄다. 같은 양의 배양액에서도 더 많은 바이오의약품을 만들 수 있도록 효율을 높이는 고역가 제품 생산으로 경제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현재 해외 주요국에서 허가를 획득하고 있는 신규 바이오시밀러와 후속 파이프라인도 생산에 탄력을 받게 됐다.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송도 캠퍼스 내 신규 완제의약품(DP) 공장을 짓고 있다. 

 

ESG 사업

 

 

 

ESG는 Environmental(환경), Social(사회적 책임), Governance(거버넌스)을 의미하며 과거 기업에서 재무적 성과만을 판단하던 기준에서 벗어나 이제는 환경 문제와 사회 문제까지도 관심을 가지고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제고하기 위한 국가의 노력이자 사회적 관심이다.

 

삼기이브이

 

 

삼기이브이의 대표 제품인 엔드플레이트(End-plate)를 LG에너지솔루션에 공급하는 내용으로 계약 기간은 2026년 11월부터 2032년 12월까지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158%에 달하는 1437억원 규모다. 최근 전기차 캐즘 등으로 위축되는 상황에서도 전기차는 성장해 왔으며, 2022년부터 2030년까지 574GWh규모의 연평균 약 40%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삼기이브이, LG엔솔에 1437억 규모 전기 상용차용 배터리 부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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